목원대 박사과정 박혜지 작가 세번째 개인전 '기억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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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 박사과정 박혜지 작가의 세번째 한국화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열린다.
28일 목원대에 따르면 '기억 잔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박 작가는 자연의 순환에 자신의 감성을 투영한 산수화 33점을 선보인다.
박혜지 작가는 "대자연 속에 존재하는 가장 연약하고 작은 생명체인 나뭇잎을 중점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환의 의미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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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 박사과정 박혜지 작가의 세번째 한국화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열린다.
28일 목원대에 따르면 ‘기억 잔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박 작가는 자연의 순환에 자신의 감성을 투영한 산수화 33점을 선보인다.
그는 자연 중심의 산수화를 그리지만, 전체가 아닌 부분을 확대하거나 축소한 나뭇잎을 중심으로 표현했다.
사물의 본질을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감성을 담기 위한 것이다.
박 작가는 전통 수묵 재료인 지필묵을 기반으로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해 산수 속 생성과 소멸이 보여주는 순환과정을 연출했다.
박혜지 작가는 “대자연 속에 존재하는 가장 연약하고 작은 생명체인 나뭇잎을 중점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환의 의미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 첫 개인전인 ‘山水(산수)_거닐며 담다’를 시작으로 3회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고, 20여회의 초대·단체전 등에 참여했다.
대전시미술대전 한국화 부분 대상(2020년) 등 14회의 수상 경력도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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