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길, 대한항공서 삼성화재로 트레이드..3R 신인 지명권 순서와 교환

이재상 기자 2021. 9. 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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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서 뛰었던 센터 한상길(34)이 삼성화재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대한항공은 한상길을 삼성화재로 보내고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순서를 교환하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성태, 진지위, 조재영에 김규민 등이 군 전역 예정인 대한항공은 한상길을 보내면서 우수한 신인선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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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서 뛰었던 한상길이 삼성화재로 트레이드 됐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서 뛰었던 센터 한상길(34)이 삼성화재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대한항공은 한상길을 삼성화재로 보내고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순서를 교환하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성태, 진지위, 조재영에 김규민 등이 군 전역 예정인 대한항공은 한상길을 보내면서 우수한 신인선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안우재, 이강원, 홍민기, 김정윤 등 센터가 약점으로 꼽혔던 삼성화재도 경험이 풍부한 주전급 센터를 확보해 취약 포지션을 보강했다.

양 팀 사령탑은 "모두 만족할 만한 트레이드였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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