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애로 기술 해결"..KAIST,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박주영 2021. 9.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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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융합형 산학연계 프로그램(Industrial Liaison Program·ILP)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ILP는 기업혁신, 교육 자문, 산학과제·신산업 발굴, 기술이전, 기술창업,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등 분야에서 융합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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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산학연계 프로그램 이미지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융합형 산학연계 프로그램(Industrial Liaison Program·ILP)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ILP는 기업혁신, 교육 자문, 산학과제·신산업 발굴, 기술이전, 기술창업,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등 분야에서 융합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로봇, 바이오·제약, 소재·전자, 에너지·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석학급 교수진 10명이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30여 명의 KAIST 교수들로 구성된 융합 자문교수단을 꾸려 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KAIST의 연구자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한 기업혁신 자문,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자문,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과제와 신산업 발굴, 산학 간 전략적 협력과 조인트 벤처를 위한 기술이전과 기술창업 파트너십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건재 KAIST 산학협력센터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적인 문제 해결을 회원 기업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며 "AI와 소부장 분야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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