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방과후 보충 '초등 점프업 프로그램' 운영

이유범 2021. 9. 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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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 또는 방학 중 보충학습을 실시하는 '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회복지원사업 중 하나로, 국·공·사립 초등학생 중 성적이 중간층인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교과 보충학습 프로그램이다.

담임교사가 학급 내 10명 이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하거나 교과 전담교사가 특정 과목에 대한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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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 또는 방학 중 보충학습을 실시하는 '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회복지원사업 중 하나로, 국·공·사립 초등학생 중 성적이 중간층인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교과 보충학습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는 이달 중 계획을 수립해 2022년 2월까지 담임 추천 또는 희망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다. 대면수업이나 화상수업, 동영상 강의 학습 후 토론·실습을 진행하는 블렌디드 수업도 가능하다. 서울교육청은 담당 교사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담임교사가 학급 내 10명 이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하거나 교과 전담교사가 특정 과목에 대한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격리돼 보충 지도가 필요한 학생 대상 소그룹 집중지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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