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개최..작품·댄스 등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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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청년 예술가와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행사를 10월 2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경부선 화명역 숲속 산책길에서 열리며, '숲속에서 느끼는 아트 그루브(Art Groove)'라는 슬로건 아래 북구 청년 문화예술창업센터의 작가 등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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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청년 예술가와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행사를 10월 2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경부선 화명역 숲속 산책길에서 열리며, '숲속에서 느끼는 아트 그루브(Art Groove)'라는 슬로건 아래 북구 청년 문화예술창업센터의 작가 등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화명역 앞 광장에서는 청년예술단체의 스타일과 독특한 감각을 담은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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