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개최..작품·댄스 등 볼거리

노경민 기자 2021. 9. 28. 1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는 청년 예술가와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행사를 10월 2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경부선 화명역 숲속 산책길에서 열리며, '숲속에서 느끼는 아트 그루브(Art Groove)'라는 슬로건 아래 북구 청년 문화예술창업센터의 작가 등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2일 경부선 화명역 숲속 산책길서 열려
지난해 11월 부산 북구가 화명동 기찻길 숲속에서 개최한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산책길' 행사.(북구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청년 예술가와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행사를 10월 2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경부선 화명역 숲속 산책길에서 열리며, '숲속에서 느끼는 아트 그루브(Art Groove)'라는 슬로건 아래 북구 청년 문화예술창업센터의 작가 등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화명역 앞 광장에서는 청년예술단체의 스타일과 독특한 감각을 담은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