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피해 최소화 총력

고석중 2021. 9. 28.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버스파업에 대비해 비상교통대책 수립 등 대응방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가 마련한 대책은 ▲기존 57개노선 1172회(118대)에서 10개노선 450회(전세버스 43대) ▲읍·면 6개권역 택시 20대 투입 ▲운행시간 단축 운영(오전 6시~오후 10시)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담당자 비상연락망 구축(학생통학문제해결) ▲읍·면 전세버스 투입 및 직원, 통이장 차량지원으로 학생 및 교통약자 이동수단 확보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버스 무료이용 ▲전면 파업 시 탑승안내 및 홍보 공무원 지정운영 ▲주요 버스승강장에 비상노선 및 시간표 부착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택시,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교통대책 수립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버스파업에 대비해 비상교통대책 수립 등 대응방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29일 실시되는 전라북도 버스업체 노·사 임금 및 단체 협상(최종)이 결렬될 경우 30일 오전 4시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사간 협상 결렬에 따른 대응 대책으로 비상 노선을 계획 운영하기로 했다.

시가 마련한 대책은 ▲기존 57개노선 1172회(118대)에서 10개노선 450회(전세버스 43대) ▲읍·면 6개권역 택시 20대 투입 ▲운행시간 단축 운영(오전 6시~오후 10시)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담당자 비상연락망 구축(학생통학문제해결) ▲읍·면 전세버스 투입 및 직원, 통이장 차량지원으로 학생 및 교통약자 이동수단 확보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버스 무료이용 ▲전면 파업 시 탑승안내 및 홍보 공무원 지정운영 ▲주요 버스승강장에 비상노선 및 시간표 부착 등이다.

특히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담당자 비상연락망을 구성해 학생통학문제를 해결하고, 전세버스 투입 및 운행불가 지역에 대한 콜택시를 투입하는 등 학생 및 교통약자 이동수단을 최대한 확보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버스파업 대비 비상교통대책 수립 등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학생 및 교통약자의 이동수단을 최대한 확보 했지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