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열매' 서비스 개통..AI가 학생에게 맞춤형 도서 추천
이유범 입력 2021. 9. 28.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등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학생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웹서비스 '책열매'(책으로 열리는 매일)를 29일부터 전면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열매'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웹서비스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등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학생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웹서비스 '책열매'(책으로 열리는 매일)를 29일부터 전면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열매'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웹서비스다. 최근 주목받는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되는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독서활동 이력과 성향에 맞춰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한다.
또 책열매는 학생의 어휘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어휘학습을 제공해 학생이 자신의 학년 수준에 맞는 어휘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의 어휘 학습 결과를 누적해 향후 교육용 어휘 목록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독서 활동 기능'과 독서 이력과 어휘 학습을 점검할 수 있는 '활동 이력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독서 활동과 어휘 학습 결과를 반영한 보상 체계를 활용해 독서 동기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계속해서 '책열매'의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책열매'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맞는 독서 교육 지원 웹서비스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8세 남편, 죽기 전에 아내에게 남긴 말 "여보, 나..."
- 서인영 "남편 샤워 끝나면..." 발언에 김종국이 왜 발끈?
- 전현무 "전 여친, 논리적으로 싸우면 '변호사 납셨다'고..."
- 새벽 1시 산에서 길 잃은 60대 부부, 9시간 만에...
- 행사 안 뛰는 임영웅에 1억원 주면... 전문가들의 추측
- 아기 태워야 하는데..남편 "5억 스포츠카를.." 논란 사연
- 김준호 "이혼하러 갔는데 사인 요청이..." 폭소 상황
- 모 연예인 아내 "남편 차에 여자 블루투스가..." 폭로
- 아동 300명 사망 확인... 죽음의 기침약 공개됐다
- 홍준표 "시·구의원이나 하지" 쓴소리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