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대학로 축제, 박소담 차분한 진행과 홍보 속 절제된 개막

2021. 9. 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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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하는 '2021 웰컴대학로'가 27일 개막식을 갖고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거리두기 축제 일정을 이어간다.

공연관광 한류스타 온라인 팬미팅(10.18), 뮤지컬·연극 작품의 음악 콘서트(10.13) 등 '웰컴대학로'를 홍보하는 이색 행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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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하는 ‘2021 웰컴대학로’가 27일 개막식을 갖고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거리두기 축제 일정을 이어간다.

최고의 방역 속에 최소한의 일상문화를 실재화하는 마인드로 진행된다. ‘웰컴대학로’는 대학로의 우수 공연관광 작품들과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웰컴대학로 개막식 안영배(왼쪽)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홍보대사 박소담

올해는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소담이 차분하게 온,오프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27일 개막식에서는 대학로 관광명소인 마로니에 공원, 이화벽화마을 등을 배경으로 대표 공연관광 작품인 ‘난타’, ‘페인터즈’와 같은 비언어극(넌버벌)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대학로 내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제1관과 제2관에서는 오는 11월 14일(일)까지 뮤지컬 ‘해적’, ‘어린왕자’, ‘더라스트맨’, 연극 ‘올모스트메인’, 국악극 ‘활극 심청’ 등 9개 작품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웰컴대학로 개막식 오프라인 웰컴쇼
웰컴대학로 축제, 온라인 난타

공연관광 한류스타 온라인 팬미팅(10.18), 뮤지컬·연극 작품의 음악 콘서트(10.13) 등 ‘웰컴대학로’를 홍보하는 이색 행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관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연 관람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주한 외국인 기자단이 참여해 ‘웰컴대학로’를 홍보하는 한편,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담은 특집 방송을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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