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선수 맞아?"..3골 1도움에도 이기적 플레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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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 멤피스 데파이가 3골 1도움의 순조로운 출발에도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데파이는 흔들리는 바르셀로나가 믿을 유일한 해결사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합류 이후 리그 6경기서 3골 1도움으로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마르코 판 바스텐은 "데파이가 진짜 바르셀로나의 선수인지 의심스럽다"라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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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 멤피스 데파이가 3골 1도움의 순조로운 출발에도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데파이는 흔들리는 바르셀로나가 믿을 유일한 해결사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떠나면서 사라진 간판 스타로 제격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레반테전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공격에서 핵심 역할을 해내며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합류 이후 리그 6경기서 3골 1도움으로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와줄 선수들이 극히 줄어든 상황에서 결코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팬들 역시 과도기에 팀을 이끌어주는 데파이에게 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자신감도 붙었는지 과감한 돌파를 먼저 선택하면서 상대 수비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개인 기술이 좋은 데파이의 행동이 전설의 눈에는 이기적으로 보인다.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마르코 판 바스텐은 "데파이가 진짜 바르셀로나의 선수인지 의심스럽다"라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훌륭한 팀에서는 팀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데파이는 좋은 선수지만 스스로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개인주의자"라며 "동료와 함께 공격해야 한다, 혼자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한다. 이런 플레이가 엘리트 클럽에서 필요한지 의문"이라고 욕심이 과한 모습을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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