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오유진, 안무 실수→트로트 창법으로 지적 '눈물'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9월 28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될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3-1화 영상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트롯 프린세스로 이름을 알린 1학년 연습생 오유진이 첫 등장한다. 앞서 오유진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방과후 설렘’에 지원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학년 연습생들이 ‘방과후 설렘’ 댄스 트레이너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댄서 아이키와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첫 수업이 그려졌다. 오유진은 안무를 숙지하지 못해 실수를 연발하는가 하면, 수업 중 계속 지적을 받으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오유진 연습생은 보컬 트레이너 영지 앞에서 이하이의 “1,2,3,4 (원, 투, 쓰리, 포)”를 불렀고, 오유진 연습생의 노래를 들은 영지는 머뭇거리다 “구성지다”라는 지적을 받았다. 앞서 오유진은 주간 평가에서도 고쳐지지 않는 트로트 창법 때문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다음 달 2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무대를 예고하며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한편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한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아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펑키스튜디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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