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경기 출전' 김영광, "몸 허락할 때까지 결승전 같은 각오로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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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의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38)은 이제 K리그의 리빙 레전드다.
K리그 통산 549경기를 뛰며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성남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김영광은 성남에 합류한 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신인 시절 본인의 배번인 41번을 달고 활약 중이다.
강원전에서 성남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긴 김영광은 오는 10월 3일(일) 제주전에서 통산 550번째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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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성남FC의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38)은 이제 K리그의 리빙 레전드다. K리그 통산 549경기를 뛰며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올랐다.
성남은 지난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성남의 수문장으로 선발 출전한 김영광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983년생으로 2002년 데뷔, 올해로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영광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몸을 내던지는 투혼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성남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김영광은 성남에 합류한 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신인 시절 본인의 배번인 41번을 달고 활약 중이다.
이동국(548경기)의 기록을 넘어 단독 2위에 오른 김영광은 “그동안 프로 생활을 하면서 저를 도와주신 코칭스태프, 동료들, 구단 등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선수 생활 역시 몸이 허락할 때까지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전에서 성남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긴 김영광은 오는 10월 3일(일) 제주전에서 통산 550번째 경기에 나선다.
사진=성남FC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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