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학생 독서활동 분석해 도서 추천하는 '책열매' 서비스 개통

이도연 2021. 9.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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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도서를 추천하는 '책열매'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열매는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되는 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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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열매' 서비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도서를 추천하는 '책열매'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열매는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되는 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학생의 어휘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며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독서 활동 기능과 독서 이력과 어휘 학습을 점검할 수 있는 활동 이력 관리 기능을 갖췄다.

도서 700권에 대한 독서 수업 자료가 제공되며 교사가 직접 자료를 탑재하고 수정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도 있다.

책열매는 지난 6개월 동안 연구학교 세 곳에서 시범 운영되며 독서 활동과 어휘 학습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이 스스로 독서를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책열매를 시작으로 미래 교육에 걸맞은 독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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