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움 야구선수 송우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이진한 2021. 9. 28. 11:5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야구선수 송우현(25)이 음주운전 후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송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송씨는 지난달 8일 오후 9시40분게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송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했다. 키움은 지난달 11일 구단 자체 논의를 거쳐 송씨를 방출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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