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Co·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백신 연구·생산 지원

송연주 2021. 9. 28.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개발 등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7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백신실용화 관련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과 이의 상용화를 위한 제반 협력활동 지원 ▲국내 제약(백신)·바이오 기업들의 생산 인프라, 신약 개발, 글로벌 시장 사업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왼쪽)와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단장이 백신 개발 등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개발 등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7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백신실용화 관련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과 이의 상용화를 위한 제반 협력활동 지원 ▲국내 제약(백신)·바이오 기업들의 생산 인프라, 신약 개발, 글로벌 시장 사업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제약(백신)·바이오 산업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술이전 및 인허가 관련 지원, 기업 간 파트너십 제공 등 백신을 포함한 제약·바이오 기업에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KIMCo는 국내 56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출연해 2020년 8월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심에 있는 백신기업 협의체에 참여해 K-mRNA 컨소시엄 발족을 지원하는 등 기업 간 협력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2020년 4월 출범했다. 필수예방접종 자급화, 미래대응·미해결, 백신 기반기술 등 3개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