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10월 7일 개막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올해 첫 국내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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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매니지먼트인 세마스포츠가 28일 밝혔다.
그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렙니다. 남은 미국대회 잘 치르고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저 박성현 많이 응원해주세요.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변함없는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출전 소식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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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서 부활 기대
박성현은 201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10승을 거둔 뒤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데뷔 첫해 신인상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고,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퍼로 우뚝 섰다.
LPGA 투어에서도 통산 7승을 거둔 박성현은 2019시즌 뒤 찾아온 어깨 부상으로 최근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해 부활을 기대하고 있는 박성현은 최근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15위에 오르며 조금씩 여전의 기량을 되찾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KLPGA 정규 대회로, 국내 팬들 앞에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성현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소식을 전하기 위해 골프 팬들에게 직접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렙니다. 남은 미국대회 잘 치르고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저 박성현 많이 응원해주세요.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변함없는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출전 소식을 직접 전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골프팬들에게 멋진 승부를 보여주기 위해 박성현 등을 초청, 다른 대회들과는 차별화된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안전한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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