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확진자 중 외국인 16%..방역당국 "방문접종 실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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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 지난주에는 외국인 비중이 1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간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약 16%를 차지했다"며 "일부지역은 전체 확진자의 46%가 외국인인 곳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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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권영미 기자,이형진 기자,강승지 기자 =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 지난주에는 외국인 비중이 1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26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 주간 10만 명당 발생률은 208명으로 내국인(23명) 대비 약 9배 높다.
외국인들의 접종완료률이 24.4%로 내국인에 비해 낮고 미등록 외국인들의 접종률도 등록외국인들에 비해 낮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외국인들이 많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접종비율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간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약 16%를 차지했다"며 "일부지역은 전체 확진자의 46%가 외국인인 곳도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외국인의 접종완료률은 24.4%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1회 이상 접종률은 53.7%로, 이는 등록된 외국인의 1회 접종률이 65.2%인 것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보건소에서 가서 임시번호를 발급받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다만 지자체에서는 임시생할시설에 입소하는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해 한번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박 반장은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산업단지 내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방문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선제검사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리고, 사업장 출입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진단검사, 예방접종 와중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다른 정보를 알게된다고 하더라도, 단속이나 출국에 이를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출입국관서와도 충분히 논의를 했다"고 강조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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