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ESG 디자인으로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대상' 수상

이민주 2021. 9. 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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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대상을 수상했다.

이마트24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즈 중 하나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1'에서 디자인 관련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에는 아시아 지역 9개국 88개 브랜드가 출품됐으며, 24개 작품이 위너로 선정됐으며, 이마트24는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곳에만 수여하는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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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28일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 제공

친환경 메시지와 실용적 재사용 강조한 업사이클링 디자인이 공감 얻어

[더팩트|이민주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 대상을 수상했다.

이마트24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즈 중 하나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1'에서 디자인 관련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2021은 ㈜디자인소리가 주관하고, 심사위원장인 일본 오사카 예술대학교의 저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다카하시 요시마루 교수 등 전세계 18명의 심사위원이 아시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즈다.

이마트24는 지난 3월 같은 어워즈에서 전통주 용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을수을'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어워즈에는 아시아 지역 9개국 88개 브랜드가 출품됐으며, 24개 작품이 위너로 선정됐으며, 이마트24는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곳에만 수여하는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 디자인 'Green-e step'은 북극곰을 살리자는 외침 대신 매일 묵묵히 친환경 가치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다. 실천 방향은 1회용 재화를 덜 버리고, 새로 쓰고, 친환경의 진정한 가치를 의식적으로 되새기는 것이다. 현재 실제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이 쇼핑 봉투에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담아 판매하고 있다.

오현창 이마트24 브랜드실장은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친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 스스로 업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이번 Green-e step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디자인이 이마트24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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