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헤비급 새 챔프 "올림픽 우승이 더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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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산드르 우시크(34·우크라이나)가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이 된 것보다 9년 전 올림픽 금메달이 더 큰 의미라고 밝혔다.
26일(한국시간) 우시크는 도전자로 참가한 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기구(WBO)·국제복싱기구(IBO) 헤비급(+91㎏) 통합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32·영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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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산드르 우시크(34·우크라이나)가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이 된 것보다 9년 전 올림픽 금메달이 더 큰 의미라고 밝혔다.
26일(한국시간) 우시크는 도전자로 참가한 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기구(WBO)·국제복싱기구(IBO) 헤비급(+91㎏) 통합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32·영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뉴스통신사 ‘우크라이인스키 노비니’에 따르면 우시크는 “정말 좋다. (세계 최강으로 통하는)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안다”면서도 “올림픽 금메달을 넘어설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복싱 통합 타이틀전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에 특별히 설치된 링에서 열렸다. 우시크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이어 헤비급 세계챔피언 등극도 영국 런던이다. 내겐 행운의 도시”라며 웃었다.
우시크는 2008 유럽선수권 –81㎏ 및 2011 세계선수권 –91㎏ 우승 그리고 런던올림픽 금메달로 아마추어 경력을 완성했다. 프로 전향 후에도 2018년 세계복싱평의회(WBC)·WBA·IBF·WBO 크루저급(-91㎏) 통합 챔피언이 되더니 3년 만에 헤비급까지 정복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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