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수험생에 무료로 'VR 면접' 등 맞춤 상담..30일부터 선착순 모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1. 9.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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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VR 면접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원구는 27일 "고3 및 N수생을 위한 2022학년도 대입 대비 특별 프로그램 및 초·중·고 진로진학, 학습코칭 등 맞춤형 상담을 노원교육플랫폼(NEP)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VR 면접체험과 ▲정시전형 1:1상담 등 크게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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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VR 면접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원구에서 거주하거나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노원구는 27일 “고3 및 N수생을 위한 2022학년도 대입 대비 특별 프로그램 및 초·중·고 진로진학, 학습코칭 등 맞춤형 상담을 노원교육플랫폼(NEP)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VR 면접체험과 ▲정시전형 1:1상담 등 크게 두 가지다.
먼저 VR 면접체험 대상자는 수시 면접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다. 학생이 VR 기기를 착용한 뒤 전공별 질문 등 예상 물음에 답변하면, 가상 면접관이 학생의 응답 및 자세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VR 면접체험은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하루 5회(오후 4시~오후 8시) 진행한다. 이용 시간은 1인당 회당 50분으로,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1:1 상담도 진행한다. 입시상담 전문가가 개인별로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 등을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1:1 상담은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6일(월~토) 운영한다. 월~금요일은 오후 4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오후 7시까지 매시간 운영한다. 1인당 상담 시간은 50분이다.
학습 습관 및 진로·진학이 고민인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1:1 맞춤 상담도 실시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위한 상담은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자녀교육(독서) 상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진로·진학 상담’(초4~초6)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상담은 진로진학 종합 계획 설계와 고교 및 대학·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 진로진학 상담’(중1~고2), 국어·수학·영어 실력과 학습의 문제점,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아볼 수 있는 ‘국·수·영 학습코칭’(고1~고3), 수시 전형의 핵심인 고등학교 학생부를 관리하는 전략을 알아보는 ‘학생부 코칭’(중3~고2)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비용 부담 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민이나 노원구 소재 학교 재학생, 학부모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노원교육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복잡한 입시 제도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습과 진로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노원교육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전문 교육 컨설팅을 제공해 교육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원구는 27일 “고3 및 N수생을 위한 2022학년도 대입 대비 특별 프로그램 및 초·중·고 진로진학, 학습코칭 등 맞춤형 상담을 노원교육플랫폼(NEP)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VR 면접체험과 ▲정시전형 1:1상담 등 크게 두 가지다.
먼저 VR 면접체험 대상자는 수시 면접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다. 학생이 VR 기기를 착용한 뒤 전공별 질문 등 예상 물음에 답변하면, 가상 면접관이 학생의 응답 및 자세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VR 면접체험은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하루 5회(오후 4시~오후 8시) 진행한다. 이용 시간은 1인당 회당 50분으로,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1:1 상담도 진행한다. 입시상담 전문가가 개인별로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 등을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1:1 상담은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6일(월~토) 운영한다. 월~금요일은 오후 4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오후 7시까지 매시간 운영한다. 1인당 상담 시간은 50분이다.
학습 습관 및 진로·진학이 고민인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1:1 맞춤 상담도 실시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위한 상담은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자녀교육(독서) 상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진로·진학 상담’(초4~초6)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상담은 진로진학 종합 계획 설계와 고교 및 대학·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 진로진학 상담’(중1~고2), 국어·수학·영어 실력과 학습의 문제점,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아볼 수 있는 ‘국·수·영 학습코칭’(고1~고3), 수시 전형의 핵심인 고등학교 학생부를 관리하는 전략을 알아보는 ‘학생부 코칭’(중3~고2)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비용 부담 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민이나 노원구 소재 학교 재학생, 학부모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노원교육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복잡한 입시 제도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습과 진로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노원교육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전문 교육 컨설팅을 제공해 교육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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