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주간 동티모르 공무원 온라인 전자조달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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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가 전날부터 내달 8일까지 2주 동안 '아시아 조달공무원 대상 전자조달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의 저개발국 대상 글로벌 연수사업 일환으로 동티모르 정부의 요청에 따라 현지 조달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KOICA 주관 아래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해 대전대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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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가 전날부터 내달 8일까지 2주 동안 ‘아시아 조달공무원 대상 전자조달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의 저개발국 대상 글로벌 연수사업 일환으로 동티모르 정부의 요청에 따라 현지 조달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KOICA 주관 아래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해 대전대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했다.
전자정부의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조달 및 전자조달의 중요성과 법제도, 나라장터와 e-발주시스템 등 국내기술의 우수사례 공유 등에 초점을 맞췄다.
또 동티모르 공무원들이 자국 조달시스템을 소개하고, 조달분야 현황을 토론하면서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연수는 연수는 한국형 전자정부와 전자조달시스템의 인지도 향상 및 행정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다시 대면방식 교육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며 "전자정부 선도국으로서 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경험, 지식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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