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성훈 소방관, 헌혈증 119장 모아 소아암 환자들에게 모두 기증

2021. 9. 28.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9월 17일 부산 중부소방서 이성훈 소방교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하여 헌혈증 119장과 함께 소속 창선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마련한 소아용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 이 소방교는 2001년 고등학교 재학시절 백혈병을 앓고 있던 친구 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처음 헌혈을 시작하였으며, 군 복무 때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계속하여 헌혈증 119장을 모은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9월 17일 부산 중부소방서 이성훈 소방교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하여 헌혈증 119장과 함께 소속 창선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마련한 소아용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 이 소방교는 2001년 고등학교 재학시절 백혈병을 앓고 있던 친구 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처음 헌혈을 시작하였으며, 군 복무 때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계속하여 헌혈증 119장을 모은 것이다.

○ 2007년에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등록을 했고, 지난 2017년 1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유전인자가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가 있다는 연락이 오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도 하였다.

* 조혈모세포는 일반 성인의 골수에 약 1% 정도의 적은 수로 존재

** 혈연 아닌 경우 조혈모세포 조직적합성항원 일치할 확률 수만분의 1로 매우 희박

□ 이 소방교는“헌혈은 건강해야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고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앞으로도 200회, 300회 계속 헌혈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