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경찰서·구청, 女 1인 가구 대상 여성안심홈세트 무상지원

이사민 기자 2021. 9.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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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와 성북구청이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여성안심홈세트'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성북경찰서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주거안심 치안활동 차원에서 주거침입,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홈 CCTV(폐쇄회로TV), 휴대용 긴급벨, 창문안전잠금장치, 현관문 보조키 등 여성안심홈세트를 무상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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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경찰서 제공


서울 성북경찰서와 성북구청이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여성안심홈세트'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성북경찰서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주거안심 치안활동 차원에서 주거침입,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홈 CCTV(폐쇄회로TV), 휴대용 긴급벨, 창문안전잠금장치, 현관문 보조키 등 여성안심홈세트를 무상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5대 범죄는 감소했지만 여성 1인 가구가 늘면서 주거침입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북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주거침입범죄 피해자, 신변보호 대상자,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등 여성 가구에 방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탁기주 성북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보호가 필요하거나 설치를 희망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아 여성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성북구청과 함께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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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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