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NHL프리시즌..난투극 끝에 몬트리올, 토론토 5-2 격파

노만영 2021. 9.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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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6일 막을 올린 21-22 NHL 프리시즌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15일 간 경기를 벌인다.

프리시즌 3일차인 27일에는 '캐나다 라이벌'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와 토론토 메이플립스의 경기 등 총 5개의 경기가 열린다.

앞서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토론토 메이플립스와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의 경기는 몬트리올이 토론토를 5-2로 격파하고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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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시작된 프리시즌..개막일은?
우승팀 탬파베이, 오는 29일 캐롤라이나 상대
콜럼버스와 피츠버그 경기의 결과는?
사진=AP/연합뉴스,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경기 도중 난투극. 몬트리올의 벤 키아롯(좌)과 토론토의 닉 리치(우)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2021-2022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6일 막을 올린 21-22 NHL 프리시즌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15일 간 경기를 벌인다. 프리시즌이 끝나면 오는 10월 13일 정규리그가 시작된다. 올 겨울에도 미국(25팀)과 캐나다(7팀)에서 참가한 총 32팀이 스탠리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위니펙 제츠를 응원하는 팬들

프리시즌 3일차인 27일에는 '캐나다 라이벌'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와 토론토 메이플립스의 경기 등 총 5개의 경기가 열린다. 

앞서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토론토 메이플립스와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의 경기는 몬트리올이 토론토를 5-2로 격파하고 승리를 거뒀다. 

몬트리올은 1피리어드에서 조시 앤더슨과 크리스쳔 디보락이 득점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피리어드에선 양팀이 2점씩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경기 도중 몬트리올의 수비수 벤 키아롯과 토론토의 공격수 닉 리치가 충돌하는 등 경기가 다소 과열된 양상으로 흐르기도 했다. 

최종 3피리어드에서 몬트리올의 마이클 페제타가 팀의 다섯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토론토를 5-2로 제압했다. 

사진=AP/연합뉴스, 콜럼버스와 피츠버그의 경기

피츠버그에서 열린 콜럼버스 블루재키츠와 피츠버그 펭귄스의 경기는 콜럼버스의 3-0 승리로 끝이났다.

한편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탬바베이 라이트닝은 오는 29일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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