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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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8일 건강힐링문화관에서 비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1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여성구직자에게 다양한 기업정보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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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8일 건강힐링문화관에서 비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1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여성구직자에게 다양한 기업정보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은 강사, 반려동물 관리사, 간호사, 상담원 등 다양한 직종 12개 업체로 구성됐다. 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직종별 희망 구직자를 선별해 구인기업과 사전 매칭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박람회 참가 기업은 해당 기업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 기업부스에서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하게 된다.
여성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특히 여성구직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다"면서 "이번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여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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