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女컬링 국가대표 팀킴, 2차 해외전지훈련 위해 출국

이석무 2021. 9.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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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강릉시청)이 캐나다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8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지난 5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머물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지 못한 팀킴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을 획득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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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 사진=브라보앤뉴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강릉시청)이 캐나다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8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2021~22시즌 첫 출전 대회인 앨버타 컬링시리즈 사빌 슛아웃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출전한 셔우드파크 여자컬링 클래식에서는 4강에서 팀 플뢰뢰에게 3-7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2일 귀국한 팀킴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8일 재출국해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2차 훈련은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스위스 바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6일에서 13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베이징 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머물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지 못한 팀킴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을 획득을 노리고 있다. 동계올림픽 첫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올림픽 자격대회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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