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스포츠센터, 10월 1일 재개장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9.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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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계약이 종료되면서 임시휴장했던 마산합포스포츠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창원시가 창원시설공단으로 수탁을 결정한 후 공단은 9월 초부터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작업을 벌여왔다.

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무료개방한 뒤 8일부터 수영, 헬스,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 골프 6개 프로그램을 강습 없이 월자유이용과 일일입장을 병행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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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수탁, 7일까지 무료개방 후 8일부터 정상운영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창원시설공단 제공

민간위탁 계약이 종료되면서 임시휴장했던 마산합포스포츠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창원시가 창원시설공단으로 수탁을 결정한 후 공단은 9월 초부터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작업을 벌여왔다. 공단은 이 기간 수영장 개·보수를 비롯해 헬스장 기구 수선, 탁구장과 골프연습장 등 프로그램실 재정비, 안내 데스크 리모델링 등 시설과 장비를 고객의 안전과 편의 위주로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무료개방한 뒤 8일부터 수영, 헬스,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 골프 6개 프로그램을 강습 없이 월자유이용과 일일입장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매일 4회 차 운영을 기준으로 매 회 차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관리 등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모집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선착순 접수한다.

허환구 이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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