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명 신규 확진..오현고 학생·교사 147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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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2855명으로 늘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 1952건이 진행돼 이 중 6명(2849번~2855번)이 확진됐다.
9월 들어 제주에서 2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21일~27일)간 6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9.43명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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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누적 확진자 2855명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2855명으로 늘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 1952건이 진행돼 이 중 6명(2849번~2855번)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제주 확진자 접촉 2명(2851번·2852번)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및 방문·입도객 2명(2849번·2850번·2853번·2855번) ▲유증상자 1명(2854번) 등이다.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오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돼 오현고 학생과 교사 14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입원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9월 들어 제주에서 2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21일~27일)간 6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9.43명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96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275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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