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손흥민은 토트넘의 자랑..전성기에 계약 연장" 팬들의 자부심

반진혁 기자 2021. 9.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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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의 존재감에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자부심을 느꼈다.

토트넘은 지난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HQ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모든 것을 내던진 선수가 있다면 손흥민이었다. 그라운드 위에서 홀로 고군분투했다. 팀의 가장 위험한 선수였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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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손흥민(29)의 존재감에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자부심을 느꼈다.

토트넘은 지난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리그에서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야말로 완패였다. 토트넘의 무기력한 모습이 이어졌고 전반전에만 3골을 헌납하면서 무너졌다.

후반전 고삐를 당기면서 반격에 나섰고 손흥민의 만회골이 위안이 됐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의 리그 순위는 11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3경기 연속 3골을 실점하면서 심각한 수비 문제를 드러냈다.

유일하게 빛을 발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공격 라인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수행에 충실했다. 후반 33분에는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면서 팀에 만회골을 안겼다.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HQ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모든 것을 내던진 선수가 있다면 손흥민이었다. 그라운드 위에서 홀로 고군분투했다. 팀의 가장 위험한 선수였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이 자랑스러워할 선수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세계적인 슈퍼스타는 커리어 전성기로 어느 팀에서든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지만, 소란을 피우지 않고 이번 여름 팀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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