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공중이용 시설 감찰..안전시설물 미비 등 3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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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8월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공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안전 위해요소 30건을 적발, 시정 조처할 것을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BPA는 시설진단 전문업체 직원과 청렴 시민감사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감찰반을 구성해 감찰을 진행했다.
BPA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공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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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8월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공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안전 위해요소 30건을 적발, 시정 조처할 것을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 표지판 누락과 파손된 안전 시설물 방치 등이 적발됐다.
BPA는 시설진단 전문업체 직원과 청렴 시민감사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감찰반을 구성해 감찰을 진행했다.
BPA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공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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