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료'로 부산 선진 의료서비스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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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글로벌 선진 의료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해외환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나눔의료'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린다.
28일 시는 동아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에서 부탄, 러시아 등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부탄인 환자 안면재건치료를 시작으로 삼육부산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에서도 현지 치료가 어려운 몽골과 러시아 국적 어린이 환자 등에 대한 나눔의료를 올해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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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글로벌 선진 의료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해외환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나눔의료'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린다.
28일 시는 동아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에서 부탄, 러시아 등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의료기관에서 환자 입원 및 치료비를 부담하고 시는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함으로써 부산의 의료관광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의료서비스 해외 진출 연계사업이다.
이달 말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부탄인 환자 안면재건치료를 시작으로 삼육부산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에서도 현지 치료가 어려운 몽골과 러시아 국적 어린이 환자 등에 대한 나눔의료를 올해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중 공모를 통해 동아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 해운대백병원, 박원욱병원, 쉬즈성형외과 등 나눔의료 시행기관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조유장 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입국에 어려움이 있지만 해외 나눔의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확대해 부산 의료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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