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셀렉타 매각? CJ제일제당 "다양한 방안 검토 중, 결정된 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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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 2017년 인수한 CJ셀렉타 매각설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8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관련 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도 부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서 "코파펀드 만기를 앞두고 CJ셀렉타 매각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초기 검토 단계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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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지난 2017년 인수한 CJ셀렉타 매각설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8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한국거래소의 전날(27일) 공시요구에 이같이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관련 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도 부연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CJ셀렉타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서 "코파펀드 만기를 앞두고 CJ셀렉타 매각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초기 검토 단계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CJ셀렉타는 농축대두단백 글로벌 1위 업체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8월 3600억원을 들여 셀렉타를 인수했다. 계열사 출자를 통해 지분 53%를 인수했고, 국내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조성한 스틱 씨제이 글로벌 투자 파트너쉽 펀드(코파펀드)를 통해 나머지 37%를 매입했다. 최근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도 추가 인수에 나서 지분 100%를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코파펀드의 만기가 2022년 말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펀드 자금 회수를 위해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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