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고령 여성만 노려..60대 소매치기범 붙잡아

김종서 기자 2021. 9. 28.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래시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고령의 여성들만 노려 지갑 등을 훔친 60대 소매치기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9일 대전 유성시장 5일장이 열린 때를 틈타 가방 속 지갑 등 1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방 속 지갑 등 140만원 상당 훔쳐..다수 전과도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재래시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고령의 여성들만 노려 지갑 등을 훔친 60대 소매치기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9일 대전 유성시장 5일장이 열린 때를 틈타 가방 속 지갑 등 1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여성 주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석 명절 특별 형사활동 기간 시장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곧바로 구속했다.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된 60대 A씨가 유성5일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대전경찰청 제공) © 뉴스1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