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감독 "변요한 캐스팅? 눈여겨보고 있었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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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보이스'를 연출한 김선 감독이 배우 변요한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여러 작품들을 보며 변요한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선 감독은 2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변요한을 주인공 서준 캐릭터에 낙점한 이유를 묻자 "변요한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라고 이같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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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보이스’를 연출한 김선 감독이 배우 변요한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여러 작품들을 보며 변요한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선 감독은 2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변요한을 주인공 서준 캐릭터에 낙점한 이유를 묻자 “변요한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라고 이같이 대답했다.
그러면서 김선 감독은 “(변요한이) 독립영화부터 방송, 영화까지 활약을 하고 있지 않나.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다 보면, 이 배우가 연기는 잘하지만, 영화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모험심이 있다 싶더라”며 “좋은 영화라면 달려들고 멋지게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같이 하고 싶었다”라고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보이스’에는 액션이 많은데 그가 99%나 직접 소화했다. 배우들, 스태프 모두가 놀랐다. 대단하다”며 “서준은 절박함이 필요한 캐릭터라서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변요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특히 그의 터프한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제작 수필름, 배급 CJ ENM)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침입한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 분)의 모습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
이어 김 감독은 “서준이 적진에서 본 지옥도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다 때려부수고 싶다는 마음, 마치 악마를 보았을 때 느끼는 분노에, 무력감까지 느껴질 정도다. 그들의 악랄함을 서준의 표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주려 했다”고 강조했다. 변요한이 피해자들의 억울한 마음, 그들을 직접 단죄하려는 복수심까지 다양한 감정을 연기로 그렸다.
이달 15일 극장 개봉한 ‘보이스’는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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