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가을 성수기 맞아 낚시어선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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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낚시어선의 위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여수 지역 낚시어선은 총 400여 척으로 가을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증가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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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낚시어선의 위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낚시어선 이용객은 매년 증가세에 있으며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사고 95건 가운데 29건이 9월부터 11월에 집중돼 전체 낚시어선 사고의 30%를 차지했다.
여수 지역 낚시어선은 총 400여 척으로 가을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증가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안전질서 위반행위(구명조끼 미착용, 정원초과, 음주운항 등), 신고없이 입출항 및 승객 허위 신고 행위, 영해 외측 불법영업 등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밀집해역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위반행위 선박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 할 계획"이라며 "해양종사자 및 낚시객의 각별한 주의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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