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 술판' 벌어지는 제주 탐라광장..자치경찰, 단속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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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음주 등 무질서 행위가 늘고 있는 제주 탐라문화광장 내 단속이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소재 탐라문화광장 내 노상 음주행위와 노숙자 문제 근절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음주청정지역에 대한 단속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상 벌칙조항 신설을 추진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처벌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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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노상 음주 등 무질서 행위가 늘고 있는 제주 탐라문화광장 내 단속이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소재 탐라문화광장 내 노상 음주행위와 노숙자 문제 근절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노상 음주행위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들어 노상 음주 등으로 인한 무질서 행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숙인 문제 역시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이를 총괄하는 부서가 없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6일 첫 현장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
우선 자치경찰단을 중심으로 현장 근무인력을 2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질서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어 유관기관 간 주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해 신속하게 현장조치하고, 개선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상습 노상 음주자의 경우 알코올중독치료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의지가 있을 경우 공공근로사업을 연계해 자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음주청정지역에 대한 단속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상 벌칙조항 신설을 추진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처벌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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