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동에 '고양 내일꿈제작소' 올 1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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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내일꿈제작소'가 덕양구 화정동 958번지에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2개동 중 A동은 4차 산업혁명 전문 교육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공유키친 등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꿈제작소'로 지어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0여 년 되어가는 덕양구 도시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물 완공 시까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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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76억 원 투여...2개동 연면적 약 6854㎡ 규모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 내일꿈제작소'가 덕양구 화정동 958번지에 들어선다. 이 건물은 2개동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다.
'고양 내일꿈제작소'는 나이와 연령 구분 없이 전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SOC복합화 건물이다.
고양시는 사업 대상지 주민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사 진행상황 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2개동 중 A동은 4차 산업혁명 전문 교육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공유키친 등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꿈제작소’로 지어진다.
B동은 스마트건강존, 건강생활교육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아동다함께돌봄센터’로 사용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될 예정이다.
시는 내일꿈제작소 건립을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국비 40억 원,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비 지원 10억 원을 확보했고, 2020년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176억 원이다.현재 시는 경기도 건설기술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건설기술 심의 후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거치고 나면 2021년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0여 년 되어가는 덕양구 도시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물 완공 시까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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