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이동량 2.5억건..전주대비 1.7%↑

박철근 2021. 9. 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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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려대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국민 이동량은 감소한 데 반해 비수도권 국민의 주간 이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의 11주차 이동량은 1억1554만거으로 전주 이동량(1억2615만건) 대비 8.4%(1061만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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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소했지만 비수도권 12.4% 증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부 우려대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국민 이동량은 감소한 데 반해 비수도권 국민의 주간 이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11주차 전국의 주간(9월 20~26일) 이동량은 2억4993만건으로 전주(9월 13~19일) 이동량(2억4569만건) 대비 1.7%(424만건) 늘어났다.

수도권의 11주차 이동량은 1억1554만거으로 전주 이동량(1억2615만건) 대비 8.4%(1061만건) 감소했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 같은 기간 1억1954만건에서 1억3439만건으로 12.4%(1485만건) 늘어났다.

(자료= 중앙사고수습본부)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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