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5년만 종영 결정..10월 5일 막방[공식]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비디오스타'가 방송 5년 만에 종영을 결정했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비디오스타'가 지난 16일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며 "10월 5일 방송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비디오스타' 종영설이 나온 바. 당시 관계자는 "아직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10월에 에브리원 개편이 있을 예정이며, 여러가지를 놓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이번 개편에서 '비디오스타'는 종영을 결정, 12일부터 동시간대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가 방송을 시작한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과 썸을 끝내고 싶은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쳐보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히 조언해주는 리얼 현실연애 토크쇼다. 붐, 온주완, 초아, 치타, 이은지가 출연한다.

'비디오스타'는 2016년 7월부터 5년간 방송된 장수 예능.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매주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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