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의지' 포르투 감독, "리버풀도 약점 있어..공략하는 건 우리의 몫"

반진혁 기자 2021. 9.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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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포르투가 리버풀을 상대로 복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르투는 오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리버풀과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특히, 포르투는 리버풀을 상대로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은 "세계 최고의 팀인 리버풀을 상대하려면 그만큼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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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FC포르투가 리버풀을 상대로 복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르투는 오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리버풀과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포르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포르투는 리버풀을 상대로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2017-18시즌 16강에서 종합 스코어 0-5로 완패한 바 있다.

이후 2018-19시즌에는 8강에서 종합 스코어 1-4로 덜미를 잡혔다.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은 "세계 최고의 팀인 리버풀을 상대하려면 그만큼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리버풀도 약점은 존재한다. 그것을 끌어내고 활용하는 건 우리의 몫이다"면서 이기지 못할 상대는 아니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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