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저소득층 고3 100명 운전면허시험 경비 지원 등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고등학교 3학년 저소득층 학생 등 100명을 뽑아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경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자동차운전 전문학원 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모집에 나섰다.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진학, 취업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학생 100명을 선발해 운전면허 취득비용 중 장내기능, 도로주행 교육·시험에 드는 비용을 1회 지원한다. 학과시험에 드는 비용(신체검사비 및 인지대)은 자부담이다.

옥천군은 옥천공설시장(옥천읍 삼금로 5길 14) 점포 새 단장을 마치고, 점포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점포는 일반점포, 휴게음식점 등 13곳이다.

면적은 14㎡(8곳), 19.35㎡(2곳), 28㎡·30㎡·68.35㎡(각 1곳)이다. 낙찰 시(최고가 입찰) 비용을 일시 납부하고, 최저가는 면적별로 48만2040원~237만730원을 내야 한다.

사용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계약갱신 횟수는 2회(1회 갱신기간 5년 이내)이다.

입찰서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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