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지원 '종이 소수화 기술', 유한킴벌리 신제품에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상방재용으로 활용되는 유흡착재는 통상 바다에서 물은 흡수하지 않고 기름만 빨아들이는데 사용된다.
KEIT 지원으로 개발된 소수화 처리법은 종이표면에 물이 침투하지 않게 처리해 기름을 선별적으로 흡수하는 기술이다.
현재 상용 유흡착재 제품 대다수는 폴리프로필렌 성분 플라스틱 부직포로 제작된다.
제품 중량 약 8배 기름을 흡수하는 우수한 성능을 구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최근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지원한 '종이 소수화 처리 기술'이 적영된 종이 유흡착재가 유한킴벌리 신제품을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상방재용으로 활용되는 유흡착재는 통상 바다에서 물은 흡수하지 않고 기름만 빨아들이는데 사용된다. 산업체에서는 바닥 청결 유지를 위한 바닥 깔개, 설비 유지 및 보수용 세정, 유출 기름 제거 목적으로 쓰인다.
KEIT 지원으로 개발된 소수화 처리법은 종이표면에 물이 침투하지 않게 처리해 기름을 선별적으로 흡수하는 기술이다. 강원대 창강제지기술연구소 등 5개 기관이 공동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 상용 유흡착재 제품 대다수는 폴리프로필렌 성분 플라스틱 부직포로 제작된다. 이번 제품은 100% 종이제품이다. 제품 중량 약 8배 기름을 흡수하는 우수한 성능을 구현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QD 디스플레이' 초기 생산량 年 100만대 수준…수율 향상 최대 과제
- 삼성D, 차세대 패널 'QD디스플레이' 11월 양산
-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 내년 세종시 달린다
- “코인마켓 전환 후 거래량 95% 감소”…블록체인 협단체, 특금법 재개정 촉구
- 특금법 궤도 들어온 은행 커스터디 법인, 구체 사업은 '아직'
- ESG 확산에 소셜벤처 열기도 지자체로 확산
- 한국광기술원, 소변 나트륨·칼륨 스마트 검사 기술·장비 국산화
- [산업리포트]5G 특화망, B2B 시장 새 기회 열린다
- 생명연, 유전자치료 혁명 이끌 '초소형 크리스퍼 기술' 개발...연구원 창업도
- '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출범…"산업 생태계 고도화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