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4만4천 마리 대상

임채두 2021. 9. 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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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10월 한 달 동안 소·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가축)에 대해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신 접종 대상은 소·염소 사육 농가의 4만4천 마리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사육 규모가 50 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지원한다.

최근 충남 홍성에서 감염 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백신 접종은 필수라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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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0월 한 달 동안 소·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가축)에 대해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신 접종 대상은 소·염소 사육 농가의 4만4천 마리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사육 규모가 50 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지원한다.

최근 충남 홍성에서 감염 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백신 접종은 필수라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백신 접종 4주 이내에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를 밑돌 경우 해당 농가에 최소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백신 뿐"이라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피해를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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