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반도 정세안정 긴요한 시기 北 미사일 발사 유감"

장용석 기자 2021. 9. 28.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이나 의도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달 들어 이날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의도 검토 중"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이 28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e-브리핑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방부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이나 의도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달 들어 이날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

북한은 지난 11~12일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를 했고, 15일엔 '철도기동미사일연대' 사격훈련의 일환으로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그리고 북한은 이날 오전에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의 종류 등에 대해선 "현재 포착된 제원 특성을 고려해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