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 감독 "'보이스' 100만 돌파, 너무 감사하다..뿌듯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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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감독이 영화 '보이스'의 100만 돌파와 관련,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저희 영화가 무거운 주제지만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것이라 시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객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봐주신 것이 감사하다. 사실 100만 돌파는 예상했다.(웃음) 의미 있고 재미있는 영화로 남길 바란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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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김선 감독이 영화 ‘보이스’의 100만 돌파와 관련,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 감독은 2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코로나 시국에 극장에 와주시는 관객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라며 이같은 소감을 남겼다.
이달 15일 극장 개봉한 영화 ‘보이스’(배급 CJ ENM, 제작 수필름)는 어제(27일)까지 96만 5719명(영진위 제공)을 돌파했다.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선 감독은 “‘보이스’가 100만을 돌파해서 너무 감사하다”며 “코로나 때문에 아쉽긴 한데,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에 당한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 분)이 가족, 동료들을 대신해 중국 선양에 위치한 본거지에 침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어 김 감독은 “저희 영화가 무거운 주제지만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것이라 시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객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봐주신 것이 감사하다. 사실 100만 돌파는 예상했다.(웃음) 의미 있고 재미있는 영화로 남길 바란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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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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