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사이 28명 확진..외국인 감염 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8명 더 늘었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14명, 경로불명 9명, 타시도(성남, 의정부) 유입 4명, 해외(러시아) 입국 1명이다.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외국인 감염도 계속돼 음성에서 기존 확진자들의 지인과 직장동료 등 6명이 확진되는 등 14명의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명이 더 늘어 6222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후유증 가족·친인척 감염도 잇따라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8명 더 늘었다. 외국인 감염과 경로불명 감염이 번졌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부터 이날 오전 10시30분 사이 도내 3개 시군에서 28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14명은 외국인이다.
청주가 가장 많은 15명, 음성 8명, 제천 5명이다. 청주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이날 0시 이전 확진자로 전날 통계에 포함됐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14명, 경로불명 9명, 타시도(성남, 의정부) 유입 4명, 해외(러시아) 입국 1명이다.
추석 연휴 여파로 가족과 친인척 등의 연쇄감염이 잇따라 청주에서는 앞선 확진자들의 친척 3명이, 제천에서는 성남시 확진자 가족 3명이 확진됐다.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외국인 감염도 계속돼 음성에서 기존 확진자들의 지인과 직장동료 등 6명이 확진되는 등 14명의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이어져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7명, 선제검사를 받은 2명 등 9명이 경로불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명이 더 늘어 6222명이 됐다. 전날까지 77명이 숨졌고, 5625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