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운정저수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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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무안면 운정리의 운정저수지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재난예방은 물론 저수지 하류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보급에 의한 영농환경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위험저수지 정비로 사전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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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무안면 운정리의 운정저수지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총저수량 40만6000㎥의 운정저수지는 밀양시가 관리하는 저수지 166곳 중 가장 큰 규모로 수혜면적 40.6㏊에 이른다.
운정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년간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한다.
제당 보강, 여·방수로 정비는 물론 실시간 재해위험 상황전파체계 구축, 저수지 상·하류 소하천 정비, 유지관리 도로 및 친수공간 조성 등 주민친화적 정비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재난예방은 물론 저수지 하류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보급에 의한 영농환경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위험저수지 정비로 사전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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