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실무위원회 출범했다

정종오 2021. 9. 2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소경제실무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아래 실무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제2차관)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최근 탄소 중립 등 정책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소기업협의체의 출범은 수소경제 이행에서 민간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 실무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28일 첫 회의 열어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수소경제실무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아래 실무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제2차관)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수소경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안건의 사전 검토‧발굴 등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 실무위원회 산하에 전문 분과위원회를 7개(생산, 저장·운송, 모빌리티, 발전, 산업, 지역, 국민참여·안전)를 설치하고 위원들이 각 분과에 참여토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최근 탄소 중립 등 정책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소기업협의체의 출범은 수소경제 이행에서 민간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 실무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 개최 전 박기영 제2차관은 문 일 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연구계,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 등 경제계,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등 시민단체 인사 등 총 11명의 실무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