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실무위원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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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실무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아래 실무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제2차관)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최근 탄소 중립 등 정책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소기업협의체의 출범은 수소경제 이행에서 민간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 실무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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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수소경제실무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아래 실무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제2차관)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수소경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안건의 사전 검토‧발굴 등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 실무위원회 산하에 전문 분과위원회를 7개(생산, 저장·운송, 모빌리티, 발전, 산업, 지역, 국민참여·안전)를 설치하고 위원들이 각 분과에 참여토록 했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최근 탄소 중립 등 정책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소기업협의체의 출범은 수소경제 이행에서 민간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 실무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 개최 전 박기영 제2차관은 문 일 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연구계,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 등 경제계,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등 시민단체 인사 등 총 11명의 실무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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