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알뜰교통카드,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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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은 29일부터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모바일캐시비나 원패스 등 지역별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알뜰교통카드 앱을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용 방법 및 이용 가능 지역 등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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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은 29일부터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교통비를 추가 지원받는 서비스다. 지난해 도입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그간 수도권과 대전·세종·제주에서만 이용 가능했다.
대광위는 지난 6월 관계기관과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경북·경남을 제외한 광역지자체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남·경북·경남은 기초지자체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나뉘며 광주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이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모바일캐시비나 원패스 등 지역별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알뜰교통카드 앱을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용 방법 및 이용 가능 지역 등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앞으로도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회사별 호환성을 높이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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