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D-1, 예매율 70% 넘었다 '흥행 카운트다운'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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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007' 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예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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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다니엘 크레이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007' 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예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06년 '007 카지노 로얄'부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와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까지 약 15년 간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임무를 담았다.
'007 노 타임 투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참여하는 마지막 작품인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채웠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007'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제임스 본드의 다양한 액션이 공개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목말라 있던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해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인 사핀 역의 라미 말렉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을 하루 앞둔 28일 사전 예매율 71%를 돌파해 또 한 번의 예매 기록을 세우며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를 잇는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사전 예매율 71%, 예매량 10만1676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의 동시기 오전 사전 예매율(33%)과 예매량(5만893장)을 뛰어넘는 스코어로, 팬데믹 시대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이끌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매 순간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는 기록을 써내려가며 '007' 시리즈 사상 새로운 흥행을 기대하게 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노 타임 투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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