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서 힐링해요"ᆢ경주 황성공원 '천년 맨발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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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숲인 경주 황성공원에 만들어진 천년 맨발길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초 완공한 황성공원 '천년 맨발길'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매우 높다는 판단에 따라 황토 맨발길을 연장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맨발걷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천년 맨발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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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준공 이후 시민들 큰 호응..경주시 맨발길 연장 계획
신라 천년숲인 경주 황성공원에 만들어진 천년 맨발길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초 완공한 황성공원 '천년 맨발길'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천년 맨발길은 황성공원 내 소나무 숲에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폭 1.5m, 길이 280m의 황톳길로 만들었다.
누구나 맨발로 이용할 수 있고 먼지털이와 발 씻는 시설, 지압보도 등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완공 1달도 안됐지만 맨발길은 소나무 숲의 정취 속에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경주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매우 높다는 판단에 따라 황토 맨발길을 연장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맨발걷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천년 맨발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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